문화 체육 관광부는 박선희 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부장(사진)이 최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에 임명됐다는 것을 알려왔다. 임기는 3년이며 박 신임 대표는 다음주 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. 박 신임 대표는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일하며 국내 음악 영재 발굴과 클래식 음악 국제교류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받아왔으며 특별히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,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 국내 젊은 연주자를 협연자로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등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기획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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